또 지름신의 꼬임에 넘어가다~.
사진이야기/털많은마로 / 2009. 4. 13. 11:29
작년 사진기자재전부터 눈으로만 구경하던,
포토클램의 도브테일형 볼헤드를 구입하게 되었다.
문제는 도브테일형 볼헤드를 쓰게 되면, 모든 카메라와 대구경 렌즈에 도브테일형 플레이트를 장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.
결국, 지름신의 꼬임 (친척? 의 꼬임)에 넘어가서, 다음의 물품을 모두 사게되는 크나큰 사고를 쳤다.
검정색 볼헤드 PC-40NS :
볼헤드의 진정한 강자이자 사랑스런 국산품.
캐논 5D 바디용 플레이트 PC-76-UP2 :
나의 주바디인 5D 장착용.
캐논 1D/1Ds Mark II용 플레이트 PC-68-UP :
나의 서브, 필름카메라인 캐논 1Vhs에도 잘 맞는다.
국제표준형 도브테일 플레이트 PC-52-UP2 :
기타 바디들에게 끼워줄려고 추가 구매.
모든 카메라 및 70-200mm 망원렌즈용 플레이트 PC-69-UP2 :
70-200 아빠백통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추가 구매.
모노포드용 퀵슈 PC-59N :
도브테일형 플레이트를 장착한 5D를 메츠 76MZ-5 외장 플래쉬에 장착하기 위해서 구매.
안되면, 바로 모노포드로 이동...(아직 모노포드가 없으니, 혹시 또 사야되는 불상사가 발생할지도 모름... 이건 아니야~~~)
역쉬 사진은 돈이 많이 드는 비싼 취미이다~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