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오의 포두부 볶음(닭가슴살 버전)
홈베이킹&홈쿠킹/중화요리 / 2020. 10. 3. 03:33
[재료]
양파 1/2개, 대파 1/2대, 샐러리 1/2대, 파프리카 1/2개
마늘 6개, (다진마늘 1 스푼), 청양고추 1개,
포두부 3장, 닭가슴살 150g
숙주 120g, 달걀 1개, 레몬즙 약간만
멸치액젓 1Ts, 간장 1/2Ts, 굴소스 1Ts, 물 3Ts , 설탕 2ts
- 양파, 대파, 샐러리, 파프리카를 얇게 썰어준다.
- 닭가슴살도 얇게 썰어준다. 소금과 후추로 약간 간을 해둔다.
- 마늘을 얇게 편썰기하고, 청양고추도 얇게 썰어준다.
- 포두부를 끝부터 말아서, 썬다. 그리고 손으로 각각 잘 풀어준다.
-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, 포두부를 조금씩 잘 풀어서 넣어주고 30초간 데친다. (건져서 찬물로 씻어두면 더 식감이 좋다고 하는데… 안해봤다.)
- 양념장을 만든다. 청양고추 썬 것을 넣어둔다.
- 양파, 샐러리, 대판, 파프리카를 기름에 볶는다. 숨이 죽을때까지, 굽듯이 충분히 볶아준다.
- 야채에 윤기가 나기 시작하면, 편 마늘을 넣어준다. (다진 마늘 한 스푼을 추가해도 좋다~) ※ 마늘의 전분때문에 타지 않도록 눌러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나중에 넣는다.
- 닭가슴살을 넣고 굽듯이 한쪽이 완전히 익을때까지 두었다가 뒤집는다.
- 양념장을 넣고 끓인다.
- 건두부 데친 물을 1국자 넣어서, 국물이 졸이게 중불이하로 서서히 끓인다.
- 다른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, 숙주를 살짝만 볶아준다. 소금과 후추를 살짝 추가한다.
- 데친 숙주를 덜어내고, 계란을 볶는다.
- 계란은 살짝 익으면, 전체를 저어주어 스크램블 형태로 만들고, 불을 끄고 잔불로만 나머지를 살짝 익힌다.
- 포두부를 넣고, 잘 비빈다. 이때 국물이 너무 없다면, 포두부 데친 물을 넣고 강한 불로 끓여준다.
- 마지막에 레몬즙 살짝 투하 (없어도 상관없어요.)
- 접시에 포두부 볶음을 담고, 그 위에 데친 숙주와 주변부에 스크램블된 달걀을 배치한다.
※ 국물의 점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~~!!